KBS 2TV 스쿨버라이어티 ‘백점만점’에 출연한 김주리는 그동안 숨겨온 끼를 발휘했다.
김주리는 러시아에서 유학한 재원답게 유창한 러시아어와 우아한 발레를 선보여 남자 출연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주리는 ‘예능 적응기’에 있는 토니안에게 “어린시절 열혈 팬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내 “당시 HOT 팬에서 신화 팬으로 갈아탔고 지금은 샤이니의 팬”이라고 털어놔 주위를 폭소케 했다.
특히 김주리는 엉터리 러시아어를 선보이는 등 거침없는 예능감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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