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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은밀하게 연평도 방문해 위문품 전달…팬들 "날개없는 천사"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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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은밀하게 연평도 방문해 위문품 전달…팬들 "날개없는 천사" 극찬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0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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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성아이돌 샤이니의 멤버 종현과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배우 신세경이 북한 포격으로 고통을 겪은 연평도 주민들을 개인 자격으로 방문해 위문품을 직접 전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날개 없는 천사'로 극찬을 받고 있다.

신세경은 지난 4일 영화 '푸른 소금' 촬영 후 인천 인근에 위치한 주민 대피소를 방문, 쌀과 위문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경은 대피소 방문을 비밀에 부치려 했으나 팬들이 각종 연예 게시판에 소식을 전하면서 외부로 알려졌던 것이다.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외부로 알려지는 것을 꺼려해 개인 자격으로 방문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서해안 인근에서 영화 촬영을 하면서 많은 걱정을 했다"고 전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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