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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여자친구 결별로 마약? 구속기사에 선우-서인국 무개념 응원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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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여자친구 결별로 마약? 구속기사에 선우-서인국 무개념 응원 '비난'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0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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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성민이 상습적으로 마약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최근 여자친구와의 결별로 힘들어 했다는 정황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더욱이 김성민의 구속기사를 접하고 함께 '남자의자격' 합창단에 출연했던 선우, 서인국은 트위터에 응원글을 올렸다가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체포된 탤런트 김성민은 최근 여자친구와 헤어진 뒤 힘들어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민의 한 측근은 마약혐의로 구속된 것이 “여자친구와 헤어져 힘들어 했는데, 그 때문인지도 모르겠다”고 전했다.

김성민은 필로폰 상습 투약 혐의로 자택에서 검찰에 체포됐다. 김성민은 검찰 조사에서 해외에서 필로폰을 구입해 직접 밀반입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4일 김성민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따라 김성민은 출연하고 있던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방송 하차는 물론 KBS에서도 모두 퇴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가수 서인국과 리포터 선우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배우 김성민에 대한 트위터에 격려글을 남겼다가 불똥이 튀었다.

서인국은 지난 4일 김성민의 구속 사실이 알려진 직후 “힘내세요. 그래도 존경하는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 변치 않아요”라고 글을 남겼다. KBS2 ‘연예가중계’ 리포터인 선우 역시 이날 방송 직전 자신의 트위터에 “그래도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우리가 있으니까 힘내요”라고 응원글을 올렸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문제가 있어 체포된 사람을 감싸는 모습이 옳지 않다고 비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옳고 그름을 잘 판단하길 바란다”고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비난의 글을 올리고 있다.(사진=김성민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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