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남자의자격' 김성민 구속…'1박2일' '런닝맨' 시청률에 영향?
상태바
'남자의자격' 김성민 구속…'1박2일' '런닝맨' 시청률에 영향?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05 1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청률 30%를 넘겨봤던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자격'이 예능늦둥이 김성민의 갑작스러운 하차로 인해 동시간대 SBS '런닝맨', '해피선데이-1박2일'의 시청률에 영향을 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5일 방송되는 '남자의자격'에서는 마약혐의로구속된 김성민 분량이 통편집돼 방송된다. 김성민은 여자친구와 최근 헤어지고 결별의 아픔 때문에 필로폰을 상습 투약했는지의혹이 제기됐다. 이 때문에 서우, 서인국이 응원글을 올렸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가뜩이나 '남격'에 이어 '1박2일' 역시 MC몽의 빈자리에 g.o.d 출신의 윤계상을 앉힐 것이라고 알려지면서 '1박2일 위기설'에 이어 '이승기 하차설'이 불거졌다. 1박2일은 올해초 군제대한 김민종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가운데 병역면제 의혹으로 하차한 MC몽으로 '웃음부담'이 커진 상황이다. 이승기 역시 무리한 스케쥴로 1박2일 등에 출연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것이라는 지적이 안팎으로 제기됐다.

'남격'과 동시간대에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개리, 송중기, 이광수, 송지효 멤버들의 활약으로 10%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5일 방송에서는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등장해 날씨예보의 사령탑 ‘기상청’에서 미션에 합류한다.

런닝맨 멤버들은 파란색 쫄쫄이 군단으로 변신해 '기상캐스터가 되어 날씨를 예보하라!'는 일기예보 전달 미션에 참여한다.

한편 개그맨 김구라에 이어 탤런트 한상진(사진)도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에서 하차하면서 시청률 변동에 빨간불이 켜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MBC는 지난달 30일 한상진이 프로그램의 콘셉트 변화와 스케줄 문제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하차를 결정한 김구라도 제외돼 오는 5일 방송부터는 탁재훈, 박명수, 토니안, 박휘순, 싸이먼디, 이기광 등 6명의 MC가 프로그램을 이끌어가게 됐다.(사진=KBS '해피선데이 웹사이트)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