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의 갑작스럽게 바뀐 이상형이 화제다.
송중기는 지난 5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섹시하다는 이유로 호주 톱모델 미란다 커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그러나 두 달 전에만 해도 송중기의 이상형은 홍은희였다.
당시 MBC '여자가 세상을 바꾼다-원더우먼'에서 송중기는 깜짝 전화연결을 통해 이상형이 홍은희임을 밝혔다. "유준상 선배가 마음에 걸린다"며 너스레를 떨었을 정도.
이에 홍은희는 "고맙지만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 빨리 좋은 사람 만나라"고 답했다.
한편 홍은희는 19살 때인 1998년 MBC 27기 공채 탤런트에 합격, 연예계에 데뷔해 CF와 드라마 등에서 활약했다. 11살 연상인 유준상과 결혼해 현재 결혼 8년차 주부이자, 동우, 민재 등 아들 둘을 둔 아이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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