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 방송에서 이상형으로 꼽은 미란다 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6일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에는 송중기 이상형 미란다커가 이경규 예언, 이준혁 등과 함께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미란다 커는 호주 출신의 슈퍼모델로 세계적인 명품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레골라스'로 출연했던 유명 꽃미남 배우 올랜도 블룸의 아내로 유명하다.
미란다 커에 대한 세간의 평가는 동안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지녀 대표적인 '베이글녀'로 통한다. 베이글녀는 베이비페이스와 글래머여성의 신조 합성어. 속옷 브랜드에 어울리는 완벽한 몸매와 앳된 얼굴이라는 것이다.
커는 1983년 호주 시드니에서 태어났다. 뉴사우스웨일즈 구네다에서 자랐으며 1997년 돌리 매거진 모델 선발대회에서 우승하며 모델계에 입문하게 된다.
이후 미국 뉴욕패션위크를 비롯 각종 패션쇼 무대에 오르며 세계적인 톱모델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하이디클룸, 아드리아나 리마 등이 소속된 세계적인 모델 에이전시 IMG모델과 계약을 맺기도 했다.
남편인 블룸과는 2007년 4월 교제를 시작했고 이듬해인 2008년 2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2010년 7월 비밀리에 결혼식을 치르고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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