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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포토] 세 명의 배우가 표현하는 우리의 영웅, 뮤지컬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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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포토] 세 명의 배우가 표현하는 우리의 영웅, 뮤지컬 ‘영웅’
일부 장면 수정과 안무, 무대 보강!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08 1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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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대작들의 박빙이 예상되는 2010년 연말, 유일한 대형 창작 뮤지컬로 뮤지컬 ‘영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브로드웨이나 웨스트엔드의 작품들 못지않은 한국 기술력과 우리의 역사적 소재는 관객들의 더 큰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뮤지컬 ‘영웅’은 집중과 감동의 강도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마치 1909년으로 거슬러 간 것 같은 무대미술과 한국인의 심장을 울리는 뮤지컬 넘버뿐만 아니라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요소를 보강하여 한층 다이나믹하고 속도감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더 넓어진 무대여건에 맞는 최적의 무대적 기술력을 높이고, 남자 앙상블의 군무가 빛나는 추격 장면에서는 더욱 파워 있는 안무가 한층 보강되어 초연 무대보다도 훨씬 스펙터클함을 더해 탄성을 자아낼 것이다. 또한 이토 히로부미의 아리아와 게이샤로 분한 설희의 아리아가 연이어지면서 장면적 몰입도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뿐 아니라 이번 작품에서는 3명의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안중근을 만날 수 있다. 2009년 초연 공연에서 카리스마와 힘 있는 무대를 보여준 정성화는 한층 몰입도 있는 연기와 노래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뮤지컬 배우 양준모는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로 음악의 감동을 더해줄 예정이다. 그리고 또 한명의 안중근인 신성록은 훤칠한 외모와 더불어 드라마, 영화에서 갈고 닦은 일품 연기로 감정에 충실한 인간적인 안중근을 표현해 낼 것이다.

 

다사다난했던 2010년이 해외 시장과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하는 자랑스러운 우리의 뮤지컬로, 3인 3색의 매력을 가진 안중근의 명품 연기와 최고의 기술력과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인 무대로 진한 감동과 따뜻함으로 채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글, 사진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뉴스테이지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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