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는 불과 두달전만 해도 유준상의 아내인 배우 홍은희를 이상형으로 꼽았다가 최근 이상형을 섹시 톱수타인 '미란다 커'로 꼽는 변덕을 부렸기 때문. 송중기는 5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이상형은 섹시미가 넘치는 미란다 커"라고 꼽았다.
미란다 커는 호주 시드니 출신으로 1997년 돌리 매거진 모델 선발대회에서 우승하며 모델계에 입문한 후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활약했다. 특히 영화 '반지의 제왕'의 배우 올랜도 블룸의 부인이며 임신8개월째로 최근 만삭화보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네티즌들은 "성균관 스캔들의 바람둥이답다" "송중기는 유부녀 킬러야~" "홍은희 버리고 미란다 커 선택한 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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