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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배우 장신위, 사인회 성추행 "정신질환자의 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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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배우 장신위, 사인회 성추행 "정신질환자의 소행?"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0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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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배우 장신위가 사인회 도중 극성팬의 기습 공격에 눈물을 흘렸다. 

장신위는 지난 3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남인장’ 표지 촬영기념 팬 사인회를 열었다. 이날 한 남성팬이 사인을 받는 척 다가와 장신위의 가슴을 만지고 도주한 것.

문제의 남성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사인회장에 나타나 조용히 사인을 요청하는 듯했지만 장신위의 왼쪽 가슴을 기습적으로 만진 후 경호원의 추격을 뿌리치고 도주했다.

이 장면은 현지에 몰려 있던 취재진을 통해 보도돼 큰 파문을 일으켰다. 팬들과 취재진 모두 크게 당황한 가운데 장신위는 비명을 지르며 눈시울을 붉혔다.

사인회가 끝나고 장신위는 “억울하고 무서웠지만, 먼 곳에서 온 팬들을 실망시킬 수 없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지 경찰은 문제의 남성을 정신 질환자로 추정하고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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