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NN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6일 새 안드로이드 운영체계 기반의 스마트폰 ‘넥서스S’를 공개했다. 구글과 삼성전자가 공동 개발한 ‘넥서스S’는 T모바일과 2년 약정을 체결할 경우 199달러에 구매가 가능하다.
넥서스S는 안드로이드 OS 2.3버전을 탑재했으며 모바일 결제시스템이 도입돼 신용카드를 대체할 수 있다.
또한 구글 측은 곡면 처리된 4인치 슈퍼 AMOLED(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화면은 직접적인 태양빛, 조명 등으로 인한 눈부심을 줄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글은 넥서스S의 홍보물을 통해 “곡면유리는 미묘한(subtle) 차이다. 그러나 당신은 알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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