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동윤이 양악수술 후 확 달라진 외모를 선보인 가운에 앞서 임혁필 김지혜 등 ‘개콘’출신 개그맨들의 연이은 양악수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동윤은 최근 3개월전 약악수술을 통해 뮤지컬배우의 꿈을 이뤘다며 확달라진 외모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양악수술 전 이동윤은 3급 부정교합으로 악관절이 심해 음식물을 제대로 씹지 못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임혁필은 지난 7월 자신의 미니홈피에 양악수술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진료를 받았던 OOO치과의 원장과 직원들의 이름을 거론해 특정병원을 병원홍보는 것 아니냐는 논란을 일으킨바 있다. 

또한 김지혜는 지난8월 임혁필의 추천으로 양악수술을 받고 자신의 개인블로그를 통해 수술 후 사진을 공개했다. 평소 턱이 삐뚤어져 잘 씹지 못하며 위장장애로 큰 고통을 겪었던 김지혜는 부정교합 해결은 물론 확 달라진 얼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연이은 ‘개콘’출신 개그맨들의 양악수술 소식에 네티즌들은 “해당 치과원장은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들의 주치의냐” “다음엔 어떤 개그맨이 수술할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친구나 동료를 데려가면 할인혜택을 받나보다”라는 등 달갑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