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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고사양 스마트폰 '옵티머스마하' 단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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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고사양 스마트폰 '옵티머스마하' 단독 출시
  • 양우람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0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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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LG전자의 스마트폰 옵티머스 마하(LG-LU3000)의 단독 출시와 함께 팬택의 스마트폰 `IM-A720L'과 삼성전자의 태블릿 `갤럭시탭(SHW-M180L)' 등 이달 들어 최신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5일께 출시하는 옵티머스 마하는 3.8인치 크기의 WVGA(800X480) 화면에 TI의 고성능 `OMAP3630' CPU, 안드로이드 2.2 OS 등을 탑재한 LG U+ 전용 스마트폰이다.

5백만 화소의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해 HD급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HDMI 포트를 제공해 스마트폰과 TV를 직접 연결할 수 있으며, ‘DLNA’기능을 이용하면 사진, 음악, 영화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무선으로 PC와 공유할 수도 있다.

팬택의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인 `IM-A720L'은 출시 모델 가운데 가장 큰 `4인치' `WVGA' LCD 화면에 슬림한 디자인, 눈에 띄는 백색 색상이 특징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탭도 이달 중순 출시 모델된다. `7인치' WSVGA(1024X600)의 고해상도 LCD 대화면에 내장 16기가바이트 메모리, 안드로이드 2.2 운영체제를 채용했으며, 3G와 와이파이존에서 무선인터넷 구현이 가능하다. 출고가와 요금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LG유플러스는 이달중 보급형 스마트폰 `LG-LU3100'도 출시한다.

조원석 단말기술 담당 상무는 "이달 들어 그간 부족했던 스마트폰과 패드 신제품을 출시하며 라인업 보완에 나선다"며 "내년에는 단말의 60~70%를 스마트폰으로 편성하고 패드도 4~5종을 선보이는 등 서비스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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