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회장 허창수)은 8일 손영기(57) GS파워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임원인사에서 GS칼텍스의 류호일, 김광수 전무 등 2명이 부사장으로 승진한 것을 비롯해 7명이 전무로, 19명이 상무로 선임됐다.
올해 임원인사는 조직의 지속적인 안정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방침하에 계열사가 목표를 넘는 실적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사 폭은 최소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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