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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열애설 부인, "남친 생기면 당당하게 밝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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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열애설 부인, "남친 생기면 당당하게 밝힐 것"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0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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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옥빈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옥빈 소속사 측은 8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날 오전 터진 열애설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며 "친구로 지내는 사이며 김옥빈은 누구를 사귀면 당당하게 밝히는 성격"이라고 말했다.

최근 김옥빈이 장 씨와 함께 참석했다는 나이키 주최 마라톤대회도 매년 참석하는 행사로 오해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8일 오전 한 매체는 김옥빈이 절친한 친구인 차예련의 소개로 장 씨를 처음 만나 지난 초여름부터 사랑을 키워왔다고 보도했다.

장 씨는 서울 강남 신사동 소재의 한 창업투자사 이사로 재직 중이다.

한편, 현재 김옥빈은 에릭, 유노윤호와 함께 드라마 '포세이돈'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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