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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도서관서 '다빈치코드' 발견…진짜? 가짜? 궁금증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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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도서관서 '다빈치코드' 발견…진짜? 가짜? 궁금증 증폭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0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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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도서관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직접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코드'가 발견돼 국내외가 들썩이고 있다. 다빈치코드는 '최후의 만찬' '모나리자' 등에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메시지를 넣은 것으로 유명해졌다.

영국 BBC는 지난 7일(현지시간) 프랑스의 낭트 공립도서관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직접 쓴 암호화된 표기문 '다빈치 코드'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낭트 공립도서관은 오래된 도서관으로 1480년 루이 11세가 창설한 왕실도서관에서 비롯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도서관 측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 대한 평전에 '암호문'에 대한 기록이 언급됐다는 얘기를 듣고서 발견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에 찾아낸 다빈치 코드는 지난 1872년 피에르-앙트왕 라브셰르가 기증한 약 5000점의 문서에 포함됐다고 알려졌다.

이 암호문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 고유의 '미러-라이팅'(mirror-writong) 방식으로 오른쪽에서부터 왼쪽으로 적혀 있으며, 15세기 이탈리어 또는 다른 언어로 작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최후의 만찬', '모나리자' 등의 훌륭한 작품을 만든 예술가이자 파동 운동 이론과 연통관 내 압력 등을 발견한 바 있다.(사진=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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