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차원 포퍼먼스로 화제를 몰고다니는 ‘허본좌’ 허경영의 행보에 대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의견이 갈리고 있다.

여전히 포복절도의 재미가 느껴진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단순히 대중의 관심을 사기 위해 벌이는 무의미한 쇼라는 지적도 있다.

허경영은 9일 1인 기획사 ‘본좌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신곡 ‘롸잇나우’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에서 허경영은 음악에 맞춰 쉽고 중독성있는 ‘롸잇나우춤’을 선보여 또 한번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네티즌들은 “이번 신곡 역시 허본좌만의 포스가 느껴진다”, “간만에 복잡한 것 잊고 속편하게 웃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허경영의 이러한 행동에 어이없어 하는 것도 사실이다.

이들은 “사기꾼한테 자꾸 관심을 가져 주지 말자”, “이 사람 때문에 인생 망가진 사람도 한 둘이 아닌데...”, “감옥 안갔나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허경영은 이번 신곡 발표와 동시에 빌보드 석권을 장담하고 있는 등 변치않는 ‘허풍’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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