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년생 자연미인 하수빈이 또 다시 '성형논란'에 휩싸였다.
하수빈은 강수지와 함께 지난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본명 논란, 여장남자설 등 항간의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그러나 방송 이후 하수빈의 최근 모습을 보고 성형논란이 재점화 됐다.
9일 네티즌들은 자신의 트위터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하수빈 성형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하수빈 얼굴이 바뀐 것 같다" "얼마 전에 성형수술을 받은 것인지 얼굴이 이상하다" "하수빈도 성형수술 받았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수빈은 앞서 '성형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을 향해 "나는 '자연주의' 성향이라 성형을 절대 거부한다. 시술, 주사 1대 맞아본 적이 없다"고 못박은 바 있다. 이어 "부지런한 스타일이 아니라서 딱히 피부과에 가 관리를 받지 않는다. 사실 컴백을 위해 귀국하자마자 스케줄이 너무 바빠서 (피부과 갈)시간도 없었다. 관리하지 않는 것이 나만의 비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이날 방송에서 보여준 하수빈의 부자연스러운 외모에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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