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이 외환은행(004930)의 지분을 완전히 인수하지 않는한 경영시너지 효과 및 주가상승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노무라금융투자는 10일 "하나금융이 외환은행을 완전히 합병해야 경영 유연성을 유지하며 여유자금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노무라는 그러나 "단기적으로 하나금융이 외환은행의 지분 49%를 추가취득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 것을 감안할 때 주가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면서 외환은행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목표주가도 기존 1만7천500원에서 1만2천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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