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겨레에 따르면 김성회 의원은 지난 2002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유사시 보호하는 비밀 경호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현역 육군 중령이었던 김 의원은 군 내부 의견에 따라 비밀경호원으로 발탁돼 김 전 대통령을 수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육군사관학교 재학시절에는 럭비선수로도 활동할 만큼 힘이 좋고 운동신경이 뛰어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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