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한 홍지민은 다이어트에 성공했지만 화면에서 티가 안 나는 것 같다고 밝혔다.
14kg을 감량했다는 홍지민은 “사실 다이어트가 너무 어려웠다. 예전에 요요현상도 있었는데 진짜 몸은 거짓말을 안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고기를 좋아하는 홍지민은 “고기 한 점에 쌈을 5~10장 싸서 먹었다. 공연 후에는 도토리묵 종류를 고기라고 최면을 걸고 쌈에 싸 먹었다”며 14kg을 감량 식단을 공개했다.
이에 조형기는 “홍지민은 20kg 정도 빼야 티가난다”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홍지민, 양희경, 김현숙 등이 함께 출연해 친분을 과시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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