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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눈물' 수리족 아발레는 여자의 '자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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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눈물' 수리족 아발레는 여자의 '자존심'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1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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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눈물'이 '아마존의 눈물'에 이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아프리카의 눈물' 제 1부 '오모계곡의 붉은 바람'에서는 무고한 희생이 끝없이 이어지는 '아프리카'의 비극적인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에티오피아 서남부에서 소와 함께 먹고 자는 수리(Suri)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결혼을 하면 아랫입술을 뚫어 '아발레'라는 커다란 진흙원반을 끼우는 수리족의 전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발레'로 인해 가장자리가 마모되지만 아발레는 결혼 지참금이 많다는 것을 의미해 수리족 여자들의 자존심으로 여겨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카로족 소뛰어넘기 성인식, 아름다움을 얻기위한 장식 등 아프리카의 색다른 문화를 공개했다. (사진=MBC '아프리카의 눈물'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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