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피자에 이어 롯데마트가 통큰치킨 판매를 시작하면서 중소 자영업자들이 들고 일어섰다. 동네 치킨의 가격조정이 필요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으로 번져가자 치킨업계에서는 치킨 원가 공개로 맞섰다.
논란이 확대되면서 통큰치킨의 출현을 풍자한 패러디물과 시식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
패러디물 가운데 가장 화제가 된 것은 바로 ‘치틀러’ 동영상.
외화 자막을 수정해 입힌 치틀러 동영상은 폭군 히틀러가 집 근처에 롯데마트가 없어 통큰치킨을 먹지 못한다는 코믹한 상황을 자막으로 구성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SBS 드라마 ‘자이언트’를 이용한 패러디물 ‘치킨언트’ 역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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