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12일 방송될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10회 방송분에서 극중 김주원(현빈)이 길라임(하지원)의 입가에 묻은 카푸치노 거품을 입술로 덮는 것으로 이어지는 로맨틱한 키스신을 선보인다.
10회 마지막에서 두 사람은 다시 본래의 모습을 되찾게 되지만 서로의 몸이 바뀐 상태에서 생활하는 동안 가졌던 묘한 감정이 더욱 깊어지게 된다.
주원과 대화를 나누던 라임의 입술에는 크림거품이 잔뜩 묻어 있고 이에 주원은 라임의 턱을 자신에게로 당기며 라임입술에 묻은 크림거품을 자신의 입술로 닦아내며 감미로운 거품 키스를 나눌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거품키스신에 대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슴아파서 그 장면을 어찌 보나?", "현빈앓이 중인 난 어쩌라고?", "거품 키스라 너무나 기대된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