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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구 어록엔 어떤 것들이? "배현진은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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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구 어록엔 어떤 것들이? "배현진은 좋겠네~"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1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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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 '뉴스데스크'를 진행하고 있는 최일구(50) 앵커의 '폭풍' 애드리브에 배현진 아나운서의 웃음보가 터졌다.

12일 MBC 주말 '뉴스데스크'에선 서울대공원을 탈출한 말레이 곰에 대한 뉴스를 보도했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동물원을 떠난 말레이 곰의 은신처가 일주일 만에 오늘 발견됐습니다"는 소식과 함께 "어서 빨리 곰이 잡혀서 안전한 우리로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멘트를 전했다.

이에 최일구 앵커가 "전 말레이 곰에게 이런 말 해주고 싶어요. 자꾸 도망다니지 말레이~"라고 애드리브 멘트를 했고, 결국 배현진 아나운서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마이크를 방송기자에게 넘겼다. 하지만 정작 최일구 앵커는 특유의 무표정을 유지하고 있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런 최일구 앵커의 발언에 옆에서 뉴스를 진행하던 배현진 아나운서도 웃음을 터트릴 수 밖에 없었다.

네티즌들은 "그동안의 앵커들과는 차별화되어 너무 재밌다"며 "옆에 있는 배현진 아나운서는 좋겠다"고 즐거워했다.

그동안 최일구 앵커는 "아직 가보지도 못했는데… 홍도가 울고 있습니다", "만두의 옥석이 가려지고 있으니 이제 만두 먹어도 되는거 아닙니까? 저희들도 저녁때 만두 시켜먹었습니다", "많이 보채던 갓난아기도 100일이 지나면 안 울기 마련인데~ 고속철도 여러분… 힘내십시요!" 등의 어록으로 인기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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