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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상 '보온병 포탄' 개그, "이번엔 무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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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상 '보온병 포탄' 개그, "이번엔 무사할까?"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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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성대모사 패러디를 해온 개그맨 안윤상이 이번엔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의 보온병 굴욕사건을 방송에서 패러디해 화제가 되었다.

안씨는 12일 밤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슈퍼스타 KBS'에 출연해 '피구왕 통키'라는 만화 주제곡을 유명인사의 성대모사로 부르는 과정에서 안상수 대표 얼굴사진이 소개되자 준비해온 소품에서 보온병을 꺼내들었다.

안씨는 이어 보온병을 들고 "이게 포탄입니다, 포탄. 122미리 방사포인데, 이 안에 보면 인제"하며 보온병을 위로 거꾸로 들자 종이조각이 쏟아졌다.

이외에도 안윤상은 허경영, 이명박 대통령 등 유명인사들의 성대모사로 웃음을 줬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그를 개그로 보지 않는 이번 정권의 특성상 안윤상이 무사할지 모르겠다"며 걱정하면서도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사진=K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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