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한화건설, 독일 IF디자인 어워드 수상
상태바
한화건설, 독일 IF디자인 어워드 수상
  • 서성훈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13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화건설은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인 독일 IF디자인 어워드에서 공용자전거 보관소 '그린 바이크 스테이션(Green Bike Station)'이 퍼블릭 디자인 부문의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1953년 독일에서 제정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독일)’, ‘IDEA(미국)’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그린 바이크 스테이션은 전자태그(RFID)칩을 내장한 카드만 있으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태양광 지붕에서 생산된 전기로 시스템이 가동된다. 

벽면에 설치된 화면을 보며 두 대의 자전거를 연결해 가상의 경주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이를 통해 생산된 전기로 경관조명과 휴대전화 충전도 할 수 있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이번 수상으로 그린 바이크 스테이션이 실용성과 경제성을 갖춘 '스마트' 디자인으로 평가받았다"며 "'꿈에그린' 아파트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