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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리뷰]‘학습’ 기능에 충실한 에듀플레이어 ‘EDP-E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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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리뷰]‘학습’ 기능에 충실한 에듀플레이어 ‘EDP-E01’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1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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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용 IT기기 전문 제조사 에듀플레이어가 YBM시사 올인올 등 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8종 사전 콘텐츠와 인터넷 강의 등 동영상 재생기능을 갖춘 전자사전 ‘EDP-E01’을 출시했다.

EDP-E01은 27만개 원어민 음성 발음을 탑재했고, 메가스터디, 엠베스트 등 다양한 인터넷 강의를 지원한다. 학습에 방해되는 DMB, 인터넷기능, 플래시 게임 등은 제외하고 필요한 기능만 탑재한, 알찬 녀석이다.


가장 먼저 와 닿는 부분은 메가스터디 등 인터넷 강의를 지원한다는 점이다.

직딩들에게도 공부는 필요한 법! 요즘엔 중국어 강의를 듣는데 요녀석이라면 도움을 많이 받을 듯하다. 키보드도 팬타그래프 방식이라 터치감이 좋고 스피커 내장형 제품이라 이어폰 없이도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또한, 메모리카드 슬롯이 있어 용량을 확장하거나 동영상 파일을 쉽게 옮길 수 있을 것 같다.

우선 외형적인 이미지를 토대로 강력한 기능들을 소개해본다.

에듀플레이어의 사이즈는 우리가 보통 ‘일반 전자사전’과 비슷하다. 전자사전에는 여러 기능들이 포함된 제품들이 많다.

허나 사공이 많으면 배는 산으로 가고 기능이 많으면 본래의 취지가 약해지기 마련인 법. 에듀플레이어는 포장 박스만으로도 공부와 학습을 위한 제품임을 알 수 있어 더욱 믿음직스러웠다.

이중으로 구성된 박스를 책을 열듯 펼치면 스티커를 뜯어내면 한 쪽에는 하늘색의 EDP-E01(4G)가 들어있고 다른 쪽에는 구성품이 들어있다. 색상은 하늘색과 분홍색 2종류이며 용량은 4G~16G까지 다양하니 본인의 취향과 목적에 따라 색상과 용량을 선택하면 될 듯하다. 구성품은 간단하게 연결 케이블과 설명서, 이어폰, 파우치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 핸드폰 충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어댑터를 별도로 구매하지 않아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 설명서 없이도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간편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전자사전이라는 점이 특히 장점이다. 특히 펀칭스타일의 레자소재로 도톰한 파우치가 마음에 들었다.겉은 레자지만 속은 융재질이라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성이 좋고 휴대성까지 만족이다.

생김새는 닌텐도DS와 흡사하지만 학습이 목적인 사전인 만큼 군더더기 쫘악 빼고 심플하게 필요한 기능만 골라서 탑재되어 있다.

그 어떤 사전과 비교해도 뒤떨어 지지 않으며, 인터넷 강의 등 동영상 기능은 여느 제품과 비교해도 우수하다 단언할 수 있다. 자판의 크기도 알맞고 터치감도 부담이 없었다.

특히, 사진의 맨 왼쪽의 듀얼검색. 기능이 뛰어나다. 스타일러스 펜은 좌측에 쏘옥 ~계속 보면 정말 닌텐도 같기는 하다. ^^ 펜의 터치감도 좋고 잘 눌린다. 화면 인터페이스 역시 자신의 취향대로 채울 수 있어 좋았다.

스마트한 유저라면,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바탕을 만들 수 있을 만큼 이용법이 손쉽다. 첨부된 ‘사용설명서’가 너무 간단한 게 아닌가 하는 의문도 직접 제품을 사용해 보면 단박에 해소가 된다. 또한 제품 내부에 방대하고 자세한 내용의 ‘사용설명서’가 내장되어 있어 궁금증을 바로 해결할 수 있다.

[송종남=소비자 기자 <컨슈머리서치 카페>아이디 ‘sjn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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