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13일 오전(한국시간)에 벌어진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 레알 사라고사와 레알 마드리드전의 전반 43분 터트린 프리킥골의 스피드가 무려 105㎞였다. 일반 캐논 슈팅처럼 작정하고 세게 찬 것이 아니라 정확도까지 고려해 감아 찬 것임을 감안하면 그 속도는 엄청난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호날두는 프리킥 찬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의 수비벽을 넘기며 그대로 골을 성공시킨 후 엄지손가락을 치켜드는 것으로 세러머니를 대신했다.
관련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퍼지면서 세계의 축구 팬들이 호날두의 프리킥을 극찬하고 있다.
호날두 외에도 일본의 혼다, 브라질의 주닝요, 이탈리아의 피를로 등이 무회전 프리킥의 대표적인 선수로 유명하다. 하지만 일부에선 선수의 무릎 생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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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엔 감아찼다고 써놓고 제목엔 무회전 프리킥이라뇨 ㅋㅋㅋ
기사 띄우려고 그러는거 갖지만 독자들은 글쓴사람 무식하다고 생각할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