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박지성 결승골에도 평점 6점…영국언론 혹평 vs 호평 엇갈려
상태바
박지성 결승골에도 평점 6점…영국언론 혹평 vs 호평 엇갈려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14 22: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소속 박지성 선수가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결승골과 뛰어난 경기력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저조한 평점을 받았다. 팬들은 박지성의 플레이에 대해 영국 언론이 엇갈리는 평가를 내놓으면서 6점이라는 저조한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해 의문을 표시하고 있다.

박지성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아스널과의 2010-2011년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전반 41분 결승 헤딩골을 넣었다. 이로써 맨유는 1-0으로 아스널을 이겼다.

이날 경기에서 박지성은 날카로운 침투와 돌파, 가로채기 등을 선보였다. 수비 역시 적극적이어서 몇 차례 결정적인 패스차단과 태클로 팀을 위기에서 건져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영국의 한 스포츠 매체는 박지성의 플레이에 대해 팀내 최저수준인 6점을 매겼다. 반면 영국의 대중지인 '더 선'은 박지성에게 평점 8점을 부여했다.(사진=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