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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무용수이자 예술감독 이원국 단장이 직접 개편을 맡아 새로운 안무의 ‘호두까기인형’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마리우스 프티파 버전과 내용의 흐름만 같을 뿐 2005년을 시작으로 수정과 보완을 거쳐 이원국 버전의 새로운 안무를 보여준다.
1막의 크리스마스 파티 장면은 어린이 무용수들이 출연해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막에서는 세계 각국의 특징을 살린 이국적인 캐릭터 춤과 ‘호두까기인형의 백미’로 꼽히는 ‘꽃의 왈츠’ 그리고 꿈 속에서 성인이 된 클라라와 호두까기왕자가 함께 추는 ‘그랑 파葯科� 등 스펙터클하고 화려한 무대로 하이라이트를 이룬다.
공연시작 전, 이원국 단장의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해설이 함께 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뉴스테이지 전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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