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SF블록버스터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최신작 '다크 오브 더 문(Dark of The Moon)'이 내년 개봉을 확정 짓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2분 30초 분량의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다크 오브 더 문'의 내용은 인류가 달 착륙 당시에 이미 외계 생명체 '트랜스포머'를 발견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예고편에서 아폴로 11호와 지구 교신이 끊어진 사이 달 반대편으로 간 탐사 대원들은 트랜스포머를 발견하고 놀라워한다.
지난해 개봉한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은 국내에서만 743만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흥행대박을 터트린 바 있어 '트랜스포머3' 역시 흥행몰이를 성공 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영화 '트랜스포머'는 동명의 애니매이션을 마이클베이 감독이 영화화한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개봉한 두 번째 시리즈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은 국내에서만 743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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