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사장은 지난 15일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고객센터를 방문해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고객들의 민원을 경청했다. 이날 박 사장은 고객 주문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12월말까지 080 전화 회선을 더 늘리는 등 실질적인 개선책도 내놨다.
이와함께 박 사장은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새해 각오를 '학창시절(學·創·市·切)'로 압축해 “임직원 모두가 학습할 것, 창의적인 자세를 가질 것, 모든 해법은 시장에 있다고 인식할 것, 과거와는 단절된 새로운 자세로 임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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