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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슈퍼폰 '옵티머스2X'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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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슈퍼폰 '옵티머스2X' 전격 공개
  • 김현준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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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16일 세계 최초로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2X'를 전격 공개했다.

안드로이드 2.2 기반의 옵티머스2X는 엔비디아의 1GHz 테그라2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업계 최초로 장착한 게 특징이다.

듀얼코어 프로세서는 1GHz 속도를 지원하는 두 개의 코어가 각각 독립적으로 작동해 동급의 싱글코어 제품보다 인터넷과 게임 처리속도가 빠르고 전력 소모량도 최소화됐다. 

옵티머스2X는 4인치 디스플레이, 16GB 내장메모리, 800만화소 오토포커스(AF) 카메라, 안테나 내장형 지상파DMB, 1천500mAh 대용량 배터리 등 최상급 사양을 갖췄다.

1080p 풀(Full) HD 영상 녹화 기능과 HDMI 기능을 탑재해 HDMI를 지원하는 TV나 스크린으로 풀 HD 영상 및 콘텐츠를 볼 수 있다. TV 화면으로 영상통화도 가능하며, 3D TV와 연결하면 3D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또 9축 자이로스코프를 내장해 TV 등과 연결하면 자동차, 스포츠 등 동작을 인식하는 역동적인 모션 컨트롤 게임을 큰 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옵티머스2X는 내년 1월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된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옵티머스2X는 LG전자의 기술력을 총 집약한 슈퍼폰"이라며 "혁신적인 기술과 최고의 품질로 무장한 다양한 스마트폰을 연이어 선보여 시장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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