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김태원 시한부 인생 충격 고백.."그 놈의 술 때문에"
상태바
김태원 시한부 인생 충격 고백.."그 놈의 술 때문에"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16 1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활의 리더이자 늦둥이 예능인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김태원이 과거 시한부 선고로 인생이 막판까지 몰렸던 경험을 털어놨다.

김태원은 최근 촬영이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미인도’에 출연해 남몰래 숨겨왔던 아픈 과거를 공개했다.

김태원은 “한참 술에 빠져 지냈던 1999년 무렵 의사로부터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선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김태원은 이 사실을 전해 듣고 충격에 빠져 유작 앨범 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고 털어 놨다. 이때 나온 곡이 영화 ‘내 머릿속의 지우개’에 삽입된 ‘아름다운 사실’이라는 것. 

김태원은 “앨범 작업을 끝내고 절망하고 있을 때 의사로부터 오진이라는 연락이 왔다”며 허탈해 했다.

이밖에 김태원은 이날 방송에서 아내와의 연애기간에 있었던 일 등 그동안 좀처럼 방송에선 듣기 힘들었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