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김태희 '훗' 화살춤으로 송승헌 유혹...마이프린세스서 연기변신
상태바
김태희 '훗' 화살춤으로 송승헌 유혹...마이프린세스서 연기변신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16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태희가 내년 1월 5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마이프린세스’에서 기존의 이미지를 깨는 억척스러운 짠돌이 여대생 역을 선보인다.

특히 김태희는 16일 미리 공개된 드라마 예고편에서 소녀시대의 최신곡 ‘훗’의 화살춤을 따라하며 상대역을 맡은 송승헌에게 “남자가 봐도 자기한테 넘어올 것 같냐”며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김태희는 아이리스 이후 후속작을 모색하다가 기존의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이설 역을 제안받고 마음에 쏙 들어했다는 후문이다.

극중 이설은 돈이 되는 일이라면 닥치는 데로 뛰어드는 인물이면서도 짝사랑 교수의 환심을 사기 위해선 깜찍한 애교도 구사하는 여우같은 면모도 갖추고 있다.

제작사 측은 “김태희가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1월 방영을 앞두고 있는 ‘마이프린세스’에는 김태희, 송승헌과 함께 박예진, 류수영을 비롯해 연기파 배우인 이순재, 임예진 등도 등장한다. (사진 = 커튼콜제작단)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