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존재감'으로 불리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정형돈이 아내 사랑을 과시했다.
최근 다리 부상으로 휠체어를 타고 있는 정형돈은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아내의 건강검진에 동행했다.
지난 15일 한 네티즌은 "요즘 미친 존재감으로 주가를 올리고 계신 정형돈씨가 저희 병원 검진센터에 오셨어요"라며 정형돈에게 받은 사인과 함께 당시 상황을 공개했다.
그는 "(정형돈이) 다리를 깁스하고 휠체어에 앉아 계시더라고요"라며 "알고보니 정형돈씨의 아내 분이 저희 병원에 건강검진을 받으러 오신 거였어요. 점심시간이 거의 다가올 무렵이어서 약간 여유가 있는 시간이었어요"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네티즌은 두 사람의 행복을 기원하며 글을 맺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내에게도 역시 '미존'", "행복한 모습, 부럽다"며 큰 관심을 보였다.
정형돈은 2009년 9월 방송작가 출신인 아내 한씨와 결혼했다.(사진-한유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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