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준수가 자신이 출연하는 뮤지컬을 순식간에 매진시키는 등 놀라운 티켓 파워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시아준수가 출연하는 뮤지컬 ‘천국의 눈물’이 16일 10시 티켓 예매가 시작된지 5분 만에 전석매진이라는 놀라운 인기를 보인 것. 

한때 티켓 예약을 위한 접속자가 몰려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티켓은 내년 2월 1일부터 13일까지 총 18회차 공연에 대한 것으로 시아준수의 6회에 거쳐 출연하며 표로 합산하면 총 1만여석이다. 

실제 공연기획사에 따르면 시아준수 참여가 공개된 지난 13일 제작발표 당일에도 수백통의 예매 문의가 이어졌을 정도라 이번 사태(?)를 어느정도 예상했었다고.

당시 홈페이지 방문자는 1만 3,500명으로 평상시보다 10배 이상 많았고, 일본 방문자가 전체의 30%, 아시아지역 5% 등 시아준수의 아시아 전역에서의 인기를 실감케 하기도 했다.

한편 ‘천국의 눈물’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프로젝트로 세계적인 음악가 프랭크 와일드혼을 비롯해 브로드웨이 최고의 제작진과 국내외 정상급 배우들이 참여한 기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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