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의 셀틱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성용은 1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팀 동료이자 선배인 차두리의 딸 아인이와 찍은 사진을 공개, '아인아 나중에 크면 남자친구는 삼촌이 관리할거야'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기성용과 아인이는 아버지와 딸처럼 다정하고 사랑이 넘친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삼촌과 조카가 아니라 딸과 아버지같다" "기성용, 아인이에게 무한애정 공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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