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사장 김상헌)이 운영하는 게임 채널링 사이트 플레이넷(PlayNet)은 15번째 입점 게임이자 첫 1인칭슈팅(FPS) 게임인 '배터리 온라인'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1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플레이넷은 1천700여종에 이르는 각종 게임정보를 제공하고 네이버 아이디(ID) 하나로 여러 게임들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채널링 전문 게임 사이트다.
현재까지 엠게임의 '풍림화산', '아르고', 넥슨의 '크레이지아케이드', 더파이브의 '신마령' 등 총 14종의 게임을 오픈했다.
지난 11월 공개테스트를 시작한 웹젠의 FPS '배터리 온라인'은 '현대 밀리터리 FPS'다운 간편하고 빠른 전투와 언리얼 엔진 2.5를 기반으로 한 사실감 있는 그래픽, 실제와 구분할 수 없을 정도의 실감나는 타격감으로 2010년 최고의 온라인 FPS 게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플레이넷은 '배터리 온라인'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플레이넷을 통해 '배터리 온라인'에 접속, 캐릭터를 생성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무기교환권 및 게임 포인트를 선물한다.
플레이넷은 연말까지 10여종의 게임을 추가로 오픈하고 내년 초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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