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는 협력업체와 동반성장하기 위해 기업은행과 공동으로 1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펀드를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웅진코웨이는 이날 서울 순화동 본사에서 홍준기 대표와 유상정 기업은행 부행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펀드 조인식을 열었다.
이 펀드는 웅진코웨이가 40억원을 출연하고 기업은행이 60억을 더해 조성되며, 이달부터 기존 은행 대출 이자와 비교해 최대 2.32%포인트 낮은 금리로 웅진코웨이 1차 협력사 100여 곳에 지원된다.
웅진코웨이는 앞으로 2ㆍ3차 협력사로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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