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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악성빈혈.기관지염으로 고생..오래 못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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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악성빈혈.기관지염으로 고생..오래 못산다고 했다"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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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이 초등학교 때 악성빈혈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김장훈은 12월17일 방송된 SBS '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 “기관지염과 악성빈혈로 초등학교 3년을 링거를 꽂고 살았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병원에서 오래 못산다고 했었다”며 “괜찮아 진 것 같아서 학교에 갔다오면 그 다음에는 바로 또 쓰러졌다”고 말했다.

김장훈은 "그런 내가 가수를 한다니 부모님도 반대를 많이 했었다"고 설명했다.

김장훈은 또 샤우팅으로 성대결절을 극복한 사연도 공개했다.

김장훈은 "어차피 노래를 못할 거면 소리라도 막 질러야겠다고 생각했다. 또 소리를 질러 성대 결절을 떨어뜨리자는 생각도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정말 성대 결절이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장훈과 함께 심수봉이 동반 출연해 삶과 음악에 대한 진솔한 얘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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