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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16강 맨유-마르세유 격돌 "이번에도 박지성이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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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16강 맨유-마르세유 격돌 "이번에도 박지성이 키워드?"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1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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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29)의 소속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올 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프랑스 리그1의 강호 마르세유와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7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의 UEFA 본부에서 ‘2010-11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추첨 결과를 발표했다.

추첨 결과 C조 1위로 통과한 맨유는 F조 2위였던 마르세유와의 대진표가 완성됐다. 맨유는 지난 1999-00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전서 마르세유와 만나 1,2차전 모두 승리를 거둔 기분 좋은 기억을 안고 있다.

명성과 경험에서 맨유가 마르세유에 앞선다는 평가가 일반적이지만 프랑스 프로축구를 대표하는 강호 마르세유의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저력을 지닌 팀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지난 시즌 정상에 오른 '디펜딩챔프' 인터밀란(이탈리아)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전통 강호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게 됐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양대산맥 FC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는 각각 아스널(잉글랜드), 올림피크 리옹(프랑스)과 격돌하고,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처음 출전한 토트넘핫스퍼(잉글랜드)는 이탈리아의 명문클럽 AC밀란을 상대로 유럽클럽대항전 경쟁력을 검증받게 됐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은 2월15일과 23일에 나뉘어 열리며, 2차전은 3월8일과 16일에 치러진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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