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중이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 2010'에서 3관왕에 올랐다.
김현중은 최고 한국스타상(HK Top Buzz Korean Artist), 대만 네티즌 선정 최고 한국 스타상(TW Top Buzz Korean Artist), 네티즌 최다검색상(the Best Searched Asia Buzz Award 2010)을 수상했다.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는 검색 통계를 기반으로 그 해 최고의 스타를 선정하는 글로벌 프로모션이다. 2010년에는 11월 8일부터 12월 1일까지 한국,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4개국 야후를 통해 투표를 진행했다.
3관왕의 영예를 안은 김현중은 "홍콩, 대만 등에서도 많은 사랑을 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더 노력하는 김현중이 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 방송 관계자는 "가수, 배우 그리고 꾸준한 자선행사 등으로 모범이 되고 있는 김현중씨는 호감도가 나날이 상승하고 있다."며, "2011년 초에는 MBC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의 해외 방영을 앞두고 있어 해외에서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현중은 일본 스카파어워드, 중국 광저우 아시안 게임 개막식, 홍콩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 등에 참석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또한, 최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DATV 자선기획 '미소프로젝트'에 배용준 등과 함께 참석, 일본 유력 언론매체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걸조 '(걸어다니는 조각)"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