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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맨유 폭설로 경기 연기..박지성 연속골 사냥 다음 경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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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맨유 폭설로 경기 연기..박지성 연속골 사냥 다음 경기로~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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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폭설로 경기가 연기되면서 박지성의 연속골 사냥도 다음 경기로 미뤄지게 됐다.

영국 프리미어리그는 18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일 예정됐던 첼시와 맨유의 '2010/2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는 폭설로 인해 연기하게 됐다"고 전했다.

프리미어리그는 첼시-맨유전과 함께 위건 애슬레틱-아스톤 빌라, 리버풀-풀럼, 버밍엄 시티-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스널-스토크 시티의 경기도 폭설과 안전상의 이유로 경기를 치를 수 없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첼시와 맨유의 경기를 비롯해 이날 연기된 5경기의 조정 일자는 추후 발표될 계획이다.

한편, 박지성은 14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아스널과 2010-201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기고 있던 전반 41분 헤딩골을 넣으며 시즌 개인 최다골인 6번째 골을 터뜨린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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