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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자격' 정주리 애정공세에 이정진 진땀 "번호 알려줄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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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자격' 정주리 애정공세에 이정진 진땀 "번호 알려줄거죠?"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1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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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주리가 애정공세를 보여온 비덩 이정진의 소개팅 소식에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정주리는 19일 KBS 2TV '해피선데이' 1부 '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 2010년 송년의 밤 행사에서 이정진의 초대를 받았다. 이날 정주리는 "이정진의 소개팅 편을 봤다"며 "정진 오빠가 번호도 말 없이 바꿨다"고 폭로했다.

정주리의 이정진에 대한 구애는 계속됐다. 정주리는 마술사 최현우에게 "형빈오빠한테 정진오빠 번호를 물어봤는데 안알려주더라"며 "정진 오빠가 시킨 것 같기도 하다"고 하소연했다. 이를 본 최현우는 "이정진의 분량은 정주리가 다 채워주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주리는 이정진에게 "번호 다시 알려줄거죠? 전화 안할게요 알고만 있을게요 문자도 한달에 한번정도만 할게요"라고 거듭 설득해 이정진의 진땀을 빼게 했다.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 1부 '남자의 자격'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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