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크리스마스와 새해 첫날 등 공휴일이 주말과 겹쳐 연휴가 짧아져 국내외 단기여행 예약이 급증했다.
G마켓은 20일 크리스마스가 있는 24∼27일자 국내 호텔과 콘도, 레지던스 등 숙박 예약건수가 작년 동기 대비 30% 늘었다고 밝혔다.
15∼31일 사이 출발하는 국내여행 상품을 예약한 고객은 작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으며 24∼31일 사이 떠나는 일본, 홍콩 등 근거리 해외여행 상품도 작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국내여행으로는 강원지역 해돋이 여행 상품이, 해외여행으로는 금요일 저녁에 출발해 월요일 아침에 도착하는 '밤도깨비 여행'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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