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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 연출 조작 의혹에 거센 비난 ..."하필 소녀시대를 두고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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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 연출 조작 의혹에 거센 비난 ..."하필 소녀시대를 두고 이런~"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2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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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VJ특공대'가 연출 조작 의혹에 휩싸였다.

MBC '뉴스데스크'는 19일 방송분에서 'VJ특공대' 11월5일 방송분 '특명! 열도를 흔들어라~ 아이돌 일본 점령기'편에서 걸그룹 소녀시대가 좋아 한국을 찾았다는 일본인 관광객들이 사실은 관광객이 아니라 한국에 살고 있는 유학생과 회사원이었다고 보도하며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뉴스데스크'의 보도에 따르면 'VJ특공대' 제작진은 이들에게 소녀시대를 좋아하는 것처럼 연기할 것을 요구했다는 것.

당시 'VJ특공대'에 출연한 일본인은 '뉴스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소녀시대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제작진의 요구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방송 직후 네티즌은 'VJ특공대' 시청자 게시판에 "이제껏 조작 방송을 본 거냐. 얼마나 많은 방송을 조작해왔나", "소녀시대 인기도 거품이고 방송도 조작이고", "누구를 위한 조작 방송인가. 한심하다"는 등의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KBS측은 이번 조작 의혹과 관련해 아직까지 공식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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