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박진영이 방송을 통해 자신의 이혼과 관련해 입을 열어 입을 열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박진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 "(이혼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그분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다"며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이혼을 한지) 얼마 안돼서 아직은 좀 아프다"고 짤막하고도 신중한 답을 내놨다.
"또 다른 사랑은 언제쯤 할 수 있을까?"라는 김승우의 질문에는 "내년쯤 또 다른 사랑을 하겠지만 서로가 마음이 통해야 만나겠다. 나는 아직도 운명적인 사랑을 만날거라 꿈꾼다"고 말하며 사랑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한편 박진영은 첫 사랑 여자친구와 6년 연애끝에 1999년 결혼식을 올렸지만 올 3월 이혼을 인정하며 공식적으로 아내와의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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