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러와'의 콤비 유재석과 김원희가 격렬한 키스신을 선보였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유재석과 김원희는 최근 진행된 대한민국 대표 성우들과 함께한 '신의 목소리 특집' 녹화에서 목소리 연기에 도전했다.
이날 유재석과 김원희의 연기에 앞서 성우 박일과 강희선이 즉석에서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키스신 연기를 소화했다.
특히 두 사람은 애틋한 연인처럼 다정한 포즈를 연출하는 등 실제 더빙과 같은 실감나는 연기로 큰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본격적인 더빙 녹음이 시작되자 유재석은 과거 더빙 경험을 살려 진지한 연기를 했고 김원희 역시 배우답게 격렬한 키스신 연기를 능숙하게 소화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한성, 양지운, 박일, 송도운, 강희선, 서혜정, 안지환 등 대한민국 대표 성우들이 출연하는 ‘놀러와’ 성우 특집은 20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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