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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셈버, '5단 고음' 뒤늦게 화제..."가창력이 무슨 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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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셈버, '5단 고음' 뒤늦게 화제..."가창력이 무슨 소용?"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2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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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의 '3단 고음'이 연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남성듀오 디셈버가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디셈버는 '5단 고음'을 무난하게 소화할 정도의 가창력를 갖고 있지만 실력에 비해 음악팬들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

DK(한대규)와 윤혁(이윤혁)으로 구성된 디셈버는 2009년 미니음반 '디어 마이 러버'로 데뷔했다. 특히 멤버 DK는 지난 11월 1일 발매한 1집 타이틀곡 '눈부신 눈물'에서 화려한 '5단 고음'을 선보이며 음악팬들로부터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같은 현상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가수를 실력보다는 외모 위주로 평가하기 때문",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기를 드러내야 하는 음악 시장의 한계"라는 등의 날카로운 평가를 내리고 있다.

디셈버는 오는 29일과 31일 이틀 동안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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